율희 양육권, 재산분할 소송진행 시작
율희가 전 남편인 최민환의 사생활 폭로 이후 세 자녀에 대한 양육권 및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4일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혼 당시 최민환이 이혼 요구를 했고 경제적인 이유로 양육권을 최민환에게 넘길 수 밖에 없었다고 했지만, 아이들을 버렸다는 비난이 쏟아졌었습니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에 이혼의 원인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과 성매매였다고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율희는 최민환이 가족들 앞에서 몸을 만지거나 돈을 가슴에 꽂는 등 성매매 업소에서 하는 행동들은 본인에게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술을 먹으면 성매매 업소에서 해왔던 습관들이 나온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알려진 사실은, 부부가 이혼 협의를 하면서, 아이들을 방송 등 노출을 시키지 않겠다는 조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민환 성매매 업소 출입 폭로 후 활동 중단
두 사람의 이혼의 후 율희가 가출로 매도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모습에 최민환에게 동정론이 커져갔으나 성매매업소 출입과 폭력적인 모습들이 알려지면서 여론은 비난으로 바뀌며 사실상 최민환은 더 이상 연예계 활동이 힘들어 보입니다.
율희의 폭로 후 논란이 생기자 한 누리꾼은 최민환을 성매매 위반 협의로 처벌해 달라는 민원은 국민신문고에 접수했고 강남경찰서에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최민환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하차하고 FT아일랜드 활동도 잠정 중단했습니다.
최율, 최민환 이혼 배경 및 양육권 포기 이유
율희와 최민환은 2017년 9월 FT 아일랜드 최민환과 열애설이 난 후 2018년 1월 법적 부부가 됐고, 그 해 5월 첫째를 출산했습니다. 2020년에는 쌍둥이를 출산했으나, 2023년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율희는 최민환이 먼저 이혼을 요구했으며 이혼 초기 자녀들을 데리고 나오려고 했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으로 지쳐 포기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합의금 5000만 원과 자녀 양육비 월 200만 원을 최민환이 제시했으나 그 돈으로는 살 수 없을 것 같았고, 남편의 집이 경제적으로 탄탄하여 아이들을 위해 양육권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