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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팬으로 10번 넘게 본 것 같습니다. 장재현 감독 영화들을 다 좋아하지만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장재현 감독의 영화는 아닙니다. 그래도 궁금해서 원주에 볼일이 있어 겸사 겸사 원주 메가박스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검은 수녀들 개인적인 생각
저처럼 검은 사제들을 흥미롭게 본 사람은 실망스러울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일단 긴장 감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오컬트 영화의 매력이 부족한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송혜교 배우의 팬이라, 색다를 모습을 보았으나 이 어렵고 무거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끌고 가기에는, 버거운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는 전반적으로 좋았던 편입니다.
편집력과 연출력이 더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어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게요.
검은 수녀들 후기 모음
현재 후기 모음 정리해 보았습니다. 평점도 확인하시고 아직 못 본 분들은 참고하길 바랍니다.
1. "몰입도 최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에 몰입해서 봤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습니다.
- 특히 송혜교, 전여빈 두 배우의 연기 합이 훌륭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룹니다.
- 예상치 못한 전개와 반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2.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검은 사제들'을 잇는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수작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 기존 오컬트 영화와 차별화된 분위기와 연출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 한국적인 요소와 오컬트 장르의 조화가 신선했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3. "무서운 장면 없이도 충분히 오싹하고 긴장감 넘쳤어요"
-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 없이도 분위기와 음향으로 공포감을 조성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몰입도를 높였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심리적인 공포와 긴장감을 선호하는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4.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 '검은 사제들'과 비교하며 아쉬움을 표현하는 후기도 있습니다.
- 스토리 전개가 다소 느리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오컬트 장르 특유의 분위기를 기대했지만, 공포감이 부족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5.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어요"
-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미는 훌륭했지만, 스토리 전개가 아쉬웠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 오컬트 장르 팬들에게는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하지만 전반적으로 잘 만든 영화라는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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