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장기재직휴가제도 총정리 - 2025년 7월부터 시행!

 

장기재직휴가

 

2025년 7월 1일부터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장기재직휴가 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
10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유급으로 최대 7일의 휴가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공직사회 내 장기근속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제도화한 것으로,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중장기 근속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무원 장기재직휴가제도 시행일 및 적용 대상

항목	내용
시행일	2025년 7월 1일
적용 대상	국가공무원 (지방공무원은 해당 없음)
관련 규정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

 

※ 참고: 지방공무원은 지자체 조례에 따라 별도 운영하며, 본 제도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근속기간별 유급휴가 부여

재직 기간	부여 일수	사용 방식
10년 이상 ~ 20년 미만	5일 유급휴가	재직 중 1회
20년 이상	7일 유급휴가	재직 중 1회

 

즉, 10년 차에 5일, 20년 차에 다시 7일을 별도로 부여받는 구조입니다.
두 시점의 휴가는 중복되지 않으며 각각 1회만 부여됩니다.

사용 조건 및 방식

• 사용 시기: 재직 중 또는 퇴직 전까지 자유롭게 사용 가능
• 휴가 성격: 전일 유급휴가 (기존 연가와는 별도)
• 사용 방법: 근무기관장의 승인을 받아 일정 조율 후 사용

 

단, 교사 장기재직휴가는 현재 논란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랫글을 참고해 주세요.

교사 장기재직휴가, 학기 중 사용 못 한다고? 지금 상황 총정리

 

 

왜 도입됐을까?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장기재직 공무원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피로도 해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공직 내 근속 의욕 고취와 조직 만족도 제고도 핵심 목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연차와는 별도인가요?
→ 네. 장기재직휴가는 기존 연가 외에 추가로 지급되는 유급휴가입니다.

 

Q2. 이미 5일을 사용한 경우, 20년이 되면 또 받을 수 있나요?
→ 네. 10년차에 5일, 20년차에 다시 7일을 별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Q3.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10년을 채운 경우, 해당되나요?
→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10년 이상 재직 중이라면 적용 대상에 포함됩니다.

 

Q4. 지방공무원은 왜 빠졌나요?
→ 본 제도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지방직은 지자체 조례에 따라 각자 운영 중입니다.
예: 일부 시도는 10년차에 10일, 20년차에 20일 지급 등 상이

 

국민방송 공식 보도자료 보기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 설명

 

요약

항목	내용
시행일	2025년 7월 1일
대상	국가공무원만 해당 (지방직 제외)
휴가 일수	10년차 5일, 20년차 7일 (각각 부여)
사용 방식	유급 / 연가 외 별도 휴가 / 1회 한정
목적	장기근속 공무원 복지 확대 및 조직 만족도 향상

 

 

마무리

공직사회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온 공무원들에게 ‘휴식’은 보상의 의미를 담은 중요한 제도입니다.
장기재직휴가 제도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조직 충성도와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입니다.

7월부터 시작된 제도를 아직 모르셨다면, 지금 바로 소속 부서 인사팀에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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