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이 2년 만에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의 삶을 공개했습니다.
사별의 아픔을 극복하며 바쁘게 살고 있는 사강 배우님의 모습을 보면서 남편의 사망원인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강의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딸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어왔습니다.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 남편과의 갑작스러운 사별 이유, 사별 이후의 생활과 심경, 앞으로의 계획 등을 대해 정리했습니다.
프로그램을 보고 궁금했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
사강님과 남편은 중학교 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살면서 알고 지낸 4살 터울의 오빠 동생이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서로 이성으로 느끼게 되고, 10년의 긴 연애를 하고 2007년 결혼하였습니다. 어릴 적부터 알아온 세월과 연애기간, 결혼기간을 생각하면 두 분 사이가 굉장히 탄탄했다는 걸 짐작하게 됩니다.
배우 사강님은 결혼 이후, 2011년 첫째를 낳고 2014년 둘째를 출산하면서 남편을 따라 미국에서 생활하는 등 육아와 내조에 집중하며 지냈습니다.
남편 신세호 님은 한양대 공대 출신 재원이며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회사원이기전 대학시절에 박진영과 GOD의 백댄서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공부도 잘했지만 끼도 많았던 분으로 YG소속으로 활동하여 가수 비하고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부만큼이나 춤에 열정이 많았고 흥부자였던 신세호 님을 첫째 딸이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
남편과의 갑작스러운 이별
사강의 남편 신세호 님은 2023년 1월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소 건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던 신세호 님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신세호 님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일부 매체에서는 건강과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사강과 가족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고 사망원인에 대해 자세하게 밝히고 싶어 하지 않는 상황이니 무불별한 추측은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다만, 사강이 남편 사망 이후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힌 내용을 보면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떠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별 이후 일상과 심경
사강님은 최근 "솔로라서"를 통해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별 이후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강은 이른 아침에 일어나 딸들의 아침 식사 챙기고, 딸들의 등하교를 위해 왕복 35km를 운전하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유진이라는 이름으로 남편이 일하던 회사의 제의를 받아 직장인으로 일하는 워킹맘으로서의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사강은 방송을 통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는데, 둘 딸들이 있기에 슬퍼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어 씩씩하게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편이 떠난 지 벌써 10개월이나 되었다며 그동안 가장 힘들었던 건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밝은 사람인데 불쌍하게 보는 눈빛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히며 예능을 통해 일상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사강은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 출연을 확정 지어 근황을 보여주었으며 TV 오리지널 '나미브'를 통해 4년 만에 드라마에도 복귀합니다. 또한 남편과 함께 일하던 지인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남편과의 사별 이후에도 두 딸과 밝고 씩씩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강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밝고 씩씩한 사람입니다. 솔로라서의 사강의 모습은 슬픔을 넘어,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강이 보여줄 변화와 도전에 많은 응원이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