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서울로 이사하면서 60억 종로구 평창동 집을 현금으로 매입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이사 온 지 한 달이 넘었지만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보내서 그런지 오히려 작은 것 하나하나 일거수일투족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부가 서울에 와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이상순이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를 맡게 되면서 소소한 일상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서울로 이사 온 이유
목요일(11월 21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순은 서울로 이사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상순은 “어디를 가든 장단점이 있지만, 제주도에서 살면서도 일 때문에 서울로 왔다 갔다 해야 했다”라고 말하며 특히, 코로나 시기에는 비행기 예약의 어려움과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부분들도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로 이사오기 전 김범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는 “효리도 나도 이제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했다"라고 서울 온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울에 와서 좋은 점, 안 좋은 점
서울에 와서 좋은 점은, 배달음식을 언제나 시킬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배달이 안되었는데 24시간 배달이 되고 있어 샐러드 등 배달음식을 많이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음악 작업할 때 필요한 것들을 낙원상가에 가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서울로 이사 오고 강아지들과 동네 산책만 하다가 월드컵 공원이 좋다는 소문들 듣고 가봤다고 합니다.
거기에 대형견도 가고 소형견도 갈 수 있는 놀이터가 있다고 해서 네 마리를 다 데리고 갔는데 개들이 익숙하지 않아 그런지 안 놀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옆에 있는 공원에 가서 산책을 했는데 거기가 너무 좋았는데 잔디밭도 있고 흙길도 있어 강아지들도 좋아하고 우리도 숲에 들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며 이효리와 반려견과 함께한 산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목요일(11월 21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요즘은 새벽배송이 너무 편리하고 좋아 매일 주문한다고 말하며 서울에 오니 좋은 점도 많지만 강아지들이 조금 답답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시에 본인이 진행하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청취자의 김장 얘기를 듣고, 우리 아내 집도 이번 주에 김장한다고 오라는데, 다 좋은데 힘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자기가 라디오 진행하러 가면 이효리는 강아지들 챙기고 저녁준비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내가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것 같다고 근황도 함께 전했습니다.
서울로 다시 온 만큼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다양한 소식과 함께 반려견들 소식도 자주 들을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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