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문가비 정우성 아들 출산, 앞으로의 계획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외모로 인기를 얻었던 모델 문가비가 몇 년간 활동이 없던 인스타그램에 출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문가비가 출산한 아이가 배우 정우성의 아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과 출산, 모델 문가비 프로필,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우성 문가비

 

문가비 정우성 출산 보도

문가비(35세)가 최근 정우성(51세)의 아들을 출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우성은 친부임을 인정했습니다. 

 

모델 문가비는 몇 년간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렸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너무나 갑자기 찾아온 소식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과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선택을 한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엄마이지만 나의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아이를 보면서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문가비 인스타그램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SNS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라고 밝히며, 정우성은 아이를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다만, 소속사에서는 아이 출산 시점과 모델 문가비와 배우 정우성의 교제 여부 등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입니다. 

문가비 정우성 만남과 임신

두 사람은 보도에 따르면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가깝게 지냈다고 하며 정식으로 교제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해 6월 문가비는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하고, 올해 3월 출산을 했습니다. 

정우성은 이에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으며 직접 아이 태명을 지어줬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그는 문가비와 산후조리원 등 병원을 함께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과 문가비가 결혼 문제와 아들 양육에 있어 갈등을 빚었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소속사는 따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고, 사생활과 관련해 더 내용을 밝히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가비 프로필

 

출생 : 1989년 11월 22일(35세)

출생지 : 인천광역시

신체 : 170cm, 45kg, AB형

가족 : 부모님, 언니, 남동생, 2024년 아들 출산

학력 : 인천 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 소재 무용학과에 입학 후 미국으로 가서 모델 활동

MBTI : ENFP로 알려져 있으며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가비 인스타 그램 주소 클릭

@iamchocobi

 

출처 : 문가비 인스타그램

 

 

결혼은?

 

결혼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은 상태입니다.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의 한 측근이 말하기를 "굉장히 조심스러운 일이다"면서 "두 사람이 결혼을 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고 했고, 문가비는 출산을 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한다. 개인적인 일인 만큼 추측성 억측은 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습니다. 

 

또 다른 연예계 관계자는 "이번 일이 알려지기까지 얼마나 괴로웠겠냐"라고 말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있고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질 것이다. 이번 일로 인해 정우성의 활동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알고 있으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 달라"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두 분의 결정이니 만큼 존중해 주었으면 합니다. 

임신을 했다고 해서 결혼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원칙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두 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