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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리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기로”

by 공간08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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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기자회견이 15일에 있었습니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한덕수 권한대행과 통화를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는 밟지 않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파를 떠나 중립적 입장에서 국정을 운영해 달라”는 요청과 함께, “거부권 행사는 정치적 편향”이란 지적도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한덕수 권한대행에게 이번 내란 사태 책임을 물어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직무대행으로 확정이 되었고 "너무 많은 탄핵은 국정 혼선을 초래할 수 있겠다는 판단 때문에 일단 탄핵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전날 한덕수 권한대행과 통화를 했다고 밝히며 이제 여야를 가리지 말고 중립적으로 정부의 입장에서 국정을 해나가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고, 한덕수 권한대행도 흔쾌히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이재명 당대표는, 국정 정상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체, "국정안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민주당은 모든 정당과 함께 국정 안정 및 국제 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면서 “국회와 정부가 이 위기를 조속히 매듭짓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달라”면서 “그것이 국가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를 나라의 기강이 무너졌다고 말하며 법질서를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며 이 부분도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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