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무료보험"은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보험 서비스로 시, 군, 구 지방자치단체에서 들어주며 주민이 별도의 보험료를 지불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이름과 혜택 내용이 다를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할 때나 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입니다.
우리 동네 무료보험 중 천재지변, 교통사고, 강도 등 다양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인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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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로 인해 주민의 신체와 생명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자체가 보험사 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상 제도를 의미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지역에 주소지를 둔 주민들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주민등록등본을 뗐을 때 내 안전을 위한 기재되어 있는 행정구역에 시민안전보험이 이미 가입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주소지가 있는 외국인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보장 항목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태풍, 홍수, 지진, 열사병, 일사병 등으로 인한 사망을 보장합니다.
폭발, 화재 또는 붕괴
화재, 낙상, 구조적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포함합니다.
대중교통 상해
버스, 기차, 택시, 비행기, 지하철 등 탑승, 하차, 대기 등에서 발생한 사고를 보장합니다.
개인 렌터카는 제외되나 스쿨존(12세 이하 어린이), 실버존(65세 이상)에서는 특별 보장을 제공합니다.
재난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증
교통사고나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또는 영구장애에 대한 보상을 제공합니다.
재산 피해
화재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드립니다.
의료비 지원
일부 지역에서는 사고로 인한 의료비를 보장합니다.
지자체마다 보장금액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들어둔 보험이 있어도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청구방법
사고가 난 날로부터 3년 안에 신청할 수 있으며 사고를 당한 지역이 내 주소지가 아니어도 보험청구가 가능합니다.
지자체가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지만 보험을 청구하는 것은 개인이 해야 합니다.
시민안전보험 상담센터 연락처(☎1522-3556)로 전화하여 필요서류를 확인한 다음 홈페이지 하단의 청구서를 다운로드해서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보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를 통해 확인하길 바랍니다.
보험 혜택 및 결론
지자체마다 별도의 정책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고안된 포괄적인 자동 보험입니다. 혜택을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은 사고나 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 무료 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지역 사회의 복지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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