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라면, 상대적으로 저금리·고정금리로 안정적인 상환이 가능한 보금자리론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장점까지 갖춘 대표적인 정책 대출입니다.
그렇다면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할까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꼼꼼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1. 대출 대상
- 만 19세 이상 내국인 (단독 또는 공동명의 가능)
-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
→ 단, 1주택자는 기존 주택을 3년 내 처분 조건 시 가능 - 전입 목적의 실거주자
→ 대출 후 3개월 이내 전입 의무
2. 소득 요건
-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 생애최초구입자는 1.1억원까지 가능 - 단독세대는 7천만 원 이하
- 소득증빙: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원 등 제출 필수
3. 주택 조건
- 전용면적 제한 없음
- 주택 가격은 6억원 이하
→ KB시세, 감정가액, 실거래가 중 가장 낮은 금액 기준 - 신규 분양, 기존 주택 매매 모두 가능
4. 대출 한도 및 상환 방식
- 최대 5억원까지 대출 가능
→ LTV·DTI 기준 적용(최대 70%) - 고정금리 또는 혼합금리 선택 가능
- 상환방식: 원리금균등, 원금균등, 체증식 중 선택
- 중도상환수수료 없음
5. 자산 요건
- 총 자산 4억 5천만원 이하
→ 금융자산+부동산 등 합산 기준 - 세대원 전체 기준으로 심사
보금자리론 관련 공식 사이트
1. 한국주택금융공사(HF) 공식 홈페이지
메인 메뉴 → 주택금융상품 → 보금자리론
신청 자격, 필요 서류, 대출한도, 금리 등 상세 안내
직접 신청 페이지도 연결
2. HF 스마트주택금융 포털 (보금자리론 전용 사이트)
보금자리론 신청 가능 여부를 미리 진단
금리 시뮬레이션, 상환 예측도 가능
로그인 후 전자신청 절차 진행 가능
3. 정부24 – 주택금융 정책안내(정보포털용)
보금자리론 관련 정책 내용 확인 가능
HF 또는 금융위 고시사항 연결
⚠️ 유의사항
- 만 30세 미만 단독세대주의 경우 제외
→ 단, 기혼자 또는 소득 있는 1인 가구는 가능 - 비거주용 주택 매입 시 불가 (임대 목적은 불가)
- 신용점수에 따른 대출 거절 가능성 있음
→ 연체·연체 이력, 과다 채무 보유자 등은 제한
결론
보금자리론은 주택 마련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고정금리 정책 상품입니다.
금리 변동 리스크를 줄이고, 자산·소득 기준 내에서 실거주 목적이라면
시세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자격 요건을 꼼꼼히 체크하고, 사전에 한국주택금융공사(HF)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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